아름다운 아내 린은 남편의 부모님이 사준 자신의 집에서 매일 행복하게 살고 있다. 남편은 아이를 낳아달라고 애원했지만 그녀는 안정된 성격과 계획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돈을 저축하라고 남편을 설득했다. 그러나 악마 같은 남자가 그 탄탄한 계획을 짓밟고 린에게 몰래 잠입하는데... 어느 날, 나만의 이기심으로만 생각할 수밖에 없는 남자의 씨앗을 심은 강간이 시작됐다. 얼굴이 보이지 않을까봐 몸을 떨고 있는 린을 비웃으며 성교와 질내 사정을 즐기는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